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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세걸 2021.11.27 12:00 조회 수 : 310

  삼겹살은 한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맛도 좋고 [저렴]하죠. 지금은 금겹살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전쟁후 생활이 어려울때 수출을 위해 돼지를 대량으로 양식하기 되었고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 뒷다리 갈비살은 전부 일본으로 수출을 해버렸죠. 지방이 많은 삼겹살만 남게 되었고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저렴한 삼겹살을 구워 먹기 시작한곳입니다. 그러나 삼겹살이 숯불을 만나서 고소하게 익으면서 한국사림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죠. 외식업계 2위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지금은 되지갈비랑 소고기를 많이 소비하지만 삼겹살응 많이 찾으면서 앞다리 뒷다리살 가격은 저렴해지고 삼겹살은 키로당 30,000₩을 훌쩍 넘어갑니다. 예전에 호주산 소고기가 일본에서 키로당 25,000₩ 하는데 한국은 50,000₩ 한다고 놀랬는데 지금은 삼겹살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삼겹살 주요 요리방법은 구입니다. 숯불위에 그릴을 올리거나 가스레인지에 올려서 구워서 많이 먹급니다. 삼겹살 구이에 봏은 궁합은 상추, 깻잎, 각종야채 잎사귀 즐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마늘, 마늘을 구운 청양고추 삼겹살이랑 쌈장 겯들여서 야채잎에 싸서 먹으면 매콤하면서 알싸하면서 고소한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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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  한국식 숯불구이, 수육(白切肉或者滷肉), 중국식 훙사오러우(紅燒肉),동파육(東坡肉),삼겹살꼬치(五花肉串), 삼겹살볶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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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이 원래 중국에는 큰 인기가 없습니다. 지방이 많고 냄새가 나서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러나 고급요리에는 기름이 많은 삼겹살을 많이 사용합니다. 전형적인것이 동파육 훙사오러우 입니다. 동파육은 작은불로 오래노래 요리하는게 특징입니다. 송나라시대 소동파(蘇東坡)가 만든 요리로 기름기가 많지만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속까지 싹 익어서 구수하면서 담백한게 특징입니다. 

  돼지고기 특성상 지방이 많고 열을 많이 흡수합니다. 급한불로 요리하면 태욱 쉽고 작은불로 하면 익지 않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삼겹살 불고기를 하면 급한불에서 빨리 뽁아서 나오는데 조금만 조절을 못하면 속이 익지 않아서 비린내가 납니다. 그래서 불고기용 삼겹살은 대부분 얇게 썰어서숙성시킵니다. 익지 않은 돼지고기를 먹게 되면 간기능이 안좋으신분들은 배탈이 많이 납니다. 간이 지방을 분해해야 하는데 익지 않으면 덩어리가 되어서 흡수되지 않습니다. 푹 익혀먹어야만 구수한 맛이 나고 몸속에 쌓인 중금속이나 노폐물도 제거해줍니다. 

  삼겹살은 잘 먹으면 보약이 되고 잘못먹으면 비만이 오게 됩니다. 잘 익엌ㅅ는지 구분하려면 구수한 맛이나면 익은것이고 냄새가 나거나 거부감이 온다면 과식했거나 설익은것입니다. 칭다오에 오면 소고기꼬치나 양꼬치가 아닌 삼겹살꼬치를 맛볼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일반 요리보다 고소하고 맥주안주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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