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입구, 고속도로가 건설되기전에는 부둣가로 연결되는 길이었죠. 고등학교 다닐때까지 배를 타고 시내로 갔었는데 혐재는 이길도 사라졌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로 갔습니다. 80년대초에는 눈도 많이 왔죠. 어쩔때에는 눈이 허리춤까지 차올라와서 동네 아저씨들이 길을 내어서 등교하기도 했습니다. 겨울이면 평일아침마다 일찍등교해서 장작을 패고 난로불도 피웠습니다. 우리반 동창들이 많아서인지 다른반 보다는 항상 교실이 따뜻했습니다.
내가 다닐때에는 비가 오면 진흙탕이었는데 바닥은 벽돌로 싹 깔아놓았어요(현재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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