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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명성마을

세걸 2024.06.09 22:09 조회 수 : 360 추천:2

  가이드 없이 명성마을을 급하게 돌았습니다. 해가 쨍하게 나와서 진짜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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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날씨 진짜 환상적 이었습니다. 그냥 꿈만 같아요. 일단 물이 없어서(주변에 편의점 없음) 물을 사려고 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명성 선명 강 하나두고 남북조선동네로 부르는데 제가 북조선에서 왔다고 하니 막 밥상을 차리고 잘곳을 마련해주고 일자리 마련해줄려고 하셔서 많이 당황 했네요.  북조선 강북 조선 동네에서 왔다고 해도 혹시라도 난감해 할까봐 몇번이고 확인하시네요. 남조선은 어떻게 북한주민을 대하는지는 몰라도 일단 우리동네에 오신 북한분들은 남한으로 갈때까지 기분좋게  지냈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전화번호를 남겼는데 잃어버려서 연락을 못하고 있네요. 한국에 오면 밥이라도 같이 먹지고 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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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소고기 꼬치여서 냉면 한그릇 시켜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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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때가 되면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 때문에 주차장이 꽉 차 있어요. 언젠가 부터 불고기하면 치치하얼, 불고기 꼬치하면 남조선 북조선인데 치치하얼 어디가 불고기거리인지 긍금하네요.  냉면 한그릇 18원, 한국돈으로 3600₩밖에 안됩니다. 땡뻩에서 돌아다니다 시원한 냉면 한그릇 머꼬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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