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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여름운동2

세걸 2018.04.07 23:55 조회 수 : 1042 추천:1

 

  운동에서 빠질수 없는것은 씨름이죠. 각마을마다 인원 제한없이 참여할수 있습니다. 우승선수에게는 전통적으로 소 한마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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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규칙 설명하는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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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게 양보 안하겠나? Nono 이번에 소타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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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우승자에게는 소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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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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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주최측

 

  운동이 끝나면 꼭 하는것이 있죠. 바로 놀이판, 한국식을 받아들여 노래장랑으로 이름을 달았습니다. 춤과 노래 빠질수가 없죠. 중학교 선생님들 학생들 각 지역 대표 가수들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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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학교 민족 무용과 선생님]

 

  모닥불을 피워놓고 밤새도록 떠들석 했습니다. 마을주민과 운동 참여인원뿐 아니라 인근 마을 사람들도 같이 즐기러 왔습니다.  아끼던 한복을 꺼내 입고 북을 치고 노래하고 고함치고 덩실덩실 으쌰으쌰, 남녀노소 구분없이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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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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