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9월 중순이지만 아직은 여름이 한창입니다. 북한산은 처음 오르는것이라 많이 두근거립니다. 몇년전부터 북한산이 험하다고 들었는데 관악산이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산정상이라는 곳 까지 올라갔으나 주봉이 아니었고 북한산중 작은봉이었네요. 남한산성처럼 북한산성을 찾아보았으나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처럼 성벽이나 성문이 있는것이 아니었고 성벽터가 산 능선을 따라서 보입니다.
9월 중순이라 선선할줄 알고 옷을 좀 입었는데 괭장히 덥고 답답하네요. 캐논 800D 탐론 16-300mm들고 올라갔는데 오랜만에 산을 올라서 인지 무겁게 느껴집니다. 확실히 다른산보다 험하게 느껴짐으로 등산화는 꼭 신고 올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