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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악산

세걸 2021.11.27 08:30 조회 수 : 161

  2019년 11월 겨울이 시작되던 어느날입니다. 한창 차가워지고 있는 날이어서 해볕이 들지 않은곳은 얼기 시작하네요.  물이 흘렀던 곳이 있는데 항상 발밑에 얼음이 없는지 살펴 봐야 합니다. 그래도 찬바람이 불어서 인지 하늘은 맑아보입니다. 한국의 산은 정비가 잘되어서 전문 등산장비가 없어도 쉽게 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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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는 미세먼지가 꽉 끼어있는것이 보입니다. 그 높이가 1000미터 이상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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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의 이름은 잊었지만 한국의 산마다 기본으로 사찰이나 암자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신자가 아니어도 물을 얻어마시거나 개방된곳을 참관해도 됩니다. 다만 종교적 발언이나 무례한 행위는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밥때가 되면 선식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돈은 받지 않지만 공짜를 먹을정도가 아니면 돈을 내고 먹는게 도리입니다. 굶어죽을 정도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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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 가면 길냥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무엇을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이 오면 먹을거리가 더 찾기가 힘들겁니다. 아마도 등산객들이 들고온 음식을 줘서인지 고양이들이 사람을 두려워 하기보다는 먹을게 없는가 하는 눈치입니다. 김밥을 주니 단무지를 싫어하는 냥이랑 다먹는 냥이랑 습성이 조금씩 다르네요. 아직도 배가 덜 고픈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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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인천바다가 보이네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서울과 제일 가까운 해안은 인천인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자욱해서 하늘 전체가 뿌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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