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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두산

세걸 2024.11.09 01:07 조회 수 : 156 추천:1

   오늘은 날씨가 많이 화창합니다. 전번에 올때는 습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조금 늦어서 화질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도 농작물을 태우는 계절이어서 인지 지상 1000미터 까지는 뿌옇게 보입니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곳, 아주 그림 같아요. 저 쪽에는 한탄강이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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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한강이고 오른쪽은 임진강입니다. 한강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다리아래마다 있는 땜에 걸려서 방류하는 물의 양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기나 맣은양의 비가 내릴때만 땜을 개방함으로 비수가에는 강물이 잔잔하게 흐릅니다. 저 흙을 퍼서 얕은 바다를 메우면 좋은 밭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지대에 채워서 해수면 상승을 대비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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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왔을때도 연기가 피어오르는것을 볼수 있었는데 연기가 나는곳을 자세히 살펴보니 수확을 끝내고 밭갈이를 하고 있네요. 밭갈이 하다가 농기계를 멈추고  모닥불을 피워놓고 짐간 쉬는 모습니다. 집에서 농사지을때 제가 몰던 차 크기랑 비슷하네요. 일군들은 가을철 복장을 하고 있어요. 저도 오고 다니면서 버스를 타고 다니기때문에 실외 온도에 잘 느끼지 못합니다. 고향에는 지금쯤 겨울철 복장을 했을것 같아요. 숏폼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한여름에 겨울옷 입은 사람들도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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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850 시그마 60-600mm 확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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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보면 산림이 많이 울창해졌습니다. 전망대를 방문하신 어르신들의 말씀에 의하면 과거는 누렇게 민둥산이라고 합니다. 산림의 훼손되면 우기에 산타태가 더 강력해지고 바람이 불면 황사가 마구 일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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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 가면 지도가 있습니다. 주거시설 학교 병원 등등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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