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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상 나문심

세걸 2024.06.23 10:43 조회 수 : 307 추천:3

  納門沁, 예전에 발음을 잘 몰라서 나먼쳰이라고 불렀죠. 직통하는 길이 없어서 바로 옆동네지만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농망기가 오면 이동네 어르신들이 우리동네로 농삿일을 도우러 많이 왔었습니다. 한가할때 저도 게임방으로 많이 놀러 갔었죠. 30년전 일이라 게임기는 사라진지 오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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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서 오는 길입니다. 아주 오른쪽에는 아주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審車棧이 있습니다. 대형 농기구상점도 들어왔습니다. 예전에는 15마력에서 18마력 작은 농기구만 들오와 있었는데 요즘에는 대형 초대형 농용트럭도 있습니다. 소수인구가 많은 면적을 경작하면서 대형 농기구 수요가 늘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 일손으로 힘들게 일했지만 요즘은 거의 모든 일을 기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밭갈이 파종 비료 농약 제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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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빠가 차를 보더니 바퀴 빼고는 전부 솟덩어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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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랬나요? 석재운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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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라고 하면 불고기, 老崔家燒烤 우리동네 최씨네 불고기 입니다. 전와번호도 옛날 그대로네요. 동네에서 바로 먹을수 없지만 가끔씩 찾아갑니다. 같은 지씨 형네 집에 묵으면서 감사를 표함에 같이 최씨누나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소고기를 끊은지 오래라 저는 尖椒幹豆腐랑 마라명태만 시켰어요. 그런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尖椒幹豆腐에 소고기를 듬뿍 넣어주셨네요. 소고기를 안먹는다고 알렸어야 하는데 麻辣明太魚맨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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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갈이 고랑타기 파종 일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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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벽돌집 짓고 길도 콩크리트로 깔았지만 화장실 문제는 힘드네요. 거란족이 소를 많이 기르는 편이어서 소똥냄새가 진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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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온이 낮아서인지 옥수수  콩 벼 모든 작물이 잘 자라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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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동네에서는 식당을 열수가 없어서 전에 동네서 식당을 하시던 사장님들은 나문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여기로 오기에는 교통이 많이 불편하네요. 동네에 들어갔을때 상가건물도 마무리 지은것 같은데 매점이랑 식당 숙박업이 들어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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