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하면 귀여운 이미지가 떠오르죠. 요즘은 여유가 되면 집에서 많이 키웁니다. 애완동물 보호법도 생겼고요. 애완동물이란 이름도 반려동물이란 몇칭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도 집집마다 한마리 두마리씩 키웠습니다. 반려동물이라기보다는 집마당을 지키는 역할로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대형견으로 많이 선호 했습니다.
예전에 농사철이 지나고 새바지를 입고 놀러 가는데 친구네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목줄을 하지 않아서 낯선 사람을 보더니 새바지가 샘이 났는지 확 물려고 달려드는것이 었습니다. 놀라서 담장을 넘어가는데 바지가 걸려서 찢어 진것입니다. 놀라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해서 집에 돌아가는데 한해에 한번씩 사입는 신사바지가 찢어졌으니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대형견이 집을 잘 지키기는 하지만 도둑도 점점 줄어들고 다들 잘먹고 잘사니 집에 물건이 잃어버리는 현상이 점점 줄어들었죠. 또한 개물림 사고가 자주 일어나니 점점 소형견을 키우기 시작했고 후에는 인기척을 알리고도 인신공격을 덜 하는 계사니[거위 어떤지역에서는 기우라고도 합니다. ]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거위는 1년정도만 잘 키우면 집을 잘 지키고 여름에는 알도 먹을수 있으니 많이 키웁니다. 강아지들 처럼 이로 물지는 않지만 날개를 퍼덕이며 부리로 사람을 공격하니 피부가 약한분이나 어린이들은 공격을 받아서 멍이 잘 듭니다. 대시 이로 물리를 않아서 광견병 백신을 맞을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백신도 비싸기도 하지만 그 후유증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강아지만 보면 짜증이 난답니다. 왜냐하면 집에 돌아가서는 바가지 긁는 소리를 들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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