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가을이 한창이 경복궁에서
아직 가을이 한창인데 옷을 꽤나 두껍게 입었네요. 겨울옷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으로 10월이면 아직 선선한 때입니다. 산악지역과 달리 도심에서는 단풍이 천천이 듭니다.
근정전 내부를 둘러보면 공간이 협소합니다. 대신들과 의정을 해야하는데 저렇게 좁아서 다 들어갈지가 의심됩니다. 물론 관리 품급에 따라서 연례행사때는 앞마당에서 예의를 갖추겠죠.
여기는 수정전, 내부공간이 크기보다는 외부공간이 큽니다. 안에 들어갈 인원이 그리 많지 않다는것으로 보입니다. 침소가 아니기때문에 다과를 올려놓을 반상정도가 비치되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행사를 하려고 하는지 수정전 앞에는 천막으로 무언가 씌워 놓아 있습니다. 수정전 근정전 경회루 앞에서 국가적인 행사를 많이 합니다. 문화예술 공연도 하고요.
도심에 아스팔트 콩크리트 구조물에는 더이상 관심이 갖 않징요. 전통문화 예술이 세인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끕니다. 제가 고궁을 자주 돌아다니는 이유가 바로 전통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가끔씩은 박물관에 가서 역사를 배우기도 합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곳 경회루, 아침보다는 해가 남서쪽으로 넘어갈때 반대쪽에서 새파란 하늘을 볼수 있습니다. 구름만 조금 떠다니면 완벽하죠. 적우운이 떠 있으면 더욱 완벽합니다. 스토리를 다을수 있거든요.
고궁을 여러번 돌아보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본인이 사진을 찍고 싶다면 허가된 구역에서 앉은자세로 서있는 자세로 처ㅏㄹ영하면 좋은 추억이 될수 있습니다. 저는 촬영해줄 사란이 없어서 궁궐만 찍고 다녔습니다. 처음 왔다면 경복궁에서 해설을 해주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조금씩 대기하면 단체로 가이드 해드립니다. 근정전 수정전 흥복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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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걸
2021.11.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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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편집해서 인지 컴퓨터 화면에는 별로 안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