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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둘래길

세걸 2024.06.06 19:31 조회 수 : 227 추천:1

 

  요즘은 옛날처럼 漫溉하지 않고 滴灌기술로 적은물로 많은 면적을 관개하고 있습니다. 디젤기로 물을 끌어 올린후 수도관을 통해서 작은 호스로 작물마다 물을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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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을 지나다가 보니 너무 보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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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동네 분들인데 온실로 당콩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온실에다 키우니 기본으로 한달 혹은 두달간 일찍 먹을수 있습니다.  파종시기를 조절해서 사시장철 수호가할수 있습니다. 가을에도 10월까지는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겨울에는 한국보다 기온이 낮고 기술 자본이 부족해서 채소는 남방에서 수입하는 방법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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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몇십년동안 못봤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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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수문입니다. 몇십년전과 달리 깔끔하게 공사를 마친상태입니다. 강물이 불으면 모래주머니랑 쌓거나 뜨락또를 이용하서 수문을 막을 필요가 없이, 閘門를 돌리면 출구가 막힙니다. 태수가 쌓이면 모다를 이용해서 배수를 할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보시면 변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타가 보이지 않는것은 시설이 없어서 도난방지를 위해서 철거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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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에 오니 한 아저씨가 조개를 주물리고 있네요. 예전 같으면 감자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먹었는데 아저씨는 짐승들 사료로 가져간다고 합니다. 먹고 싶긴한데 장만하기가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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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야외취사한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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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방을 따라서 남쪽으로 가다보면 낚시터가 있습니다.  아무나 낚시를 할수는 있지만 요금을 자불해야 합니다. 터가 두개 있는데 왼쪽에는 낚는 만큼 물고기를 사가는것이고 오른쪽 터는 5시간에 60원 입니다. 시간제로 하면 많이 낚는게 이득이고 사가는쪽은 작은고기가 이득입니다.  아래 사진은 시간제 낚시터에서 낚은 고기 입니다. 보기만 해도 엄청 많이 낚았네요. 38근을 잡았으니 150원 60원을 공제하고도 5시간에 90원을 벌었네요. 낚시를 즐기면서 돈까지 벌어갑니다. 강태공마다 잘 낚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유지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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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시간 종료후 회수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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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데리고 온 강아지인지 얌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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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강태공즐이라 낚시장비가 다야합니다. 장비가 많을수록 부담이 되겠지만 다들 자가용을 끌고 다니기때문에 괜찮은것 같아요. 사진을 보시면 박스위에 앉아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사람이 앉아 ㅆ을수 있게 든든하게 만들었습니다. 낙시 거치대 미끼통 등 기타 도구를 거치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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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를 회수해서 돈을 벐 도 있겠지만 60원이 그렇게 비싼 요금이 아니기때문에 낚시를 즐기로 오는 강태공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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