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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동네의 기억

세걸 2018.03.31 16:42 조회 수 : 429

  어릴적 6년동안 다닌 학교입니다. 학생들이 꾸준히 줄어들면서 운영이 어려워 졌고 현재 동네 애들은 모두 치치하얼 시내 조선족학교에서 기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만이 아니고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 주변동네 모든 애들이 다 같이 배움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촬영당시 폐교 상태이며 현재는 터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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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도랑에서 국도로 통하는 길입니다. 길 양쪽에 꽃나무와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고 봄이 되면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엄청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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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동네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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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ㅅ 장 가는길,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진디가 무성하게 자라서 바람이 불어도 모래가 날리지 않습니다. 한여름에도 공기가 선선해서 대나무로 엮은 모자를 쓰면 땡볕에 서있어도 선선합니다. 아스팔트로 깔린 도심과 달리 지면 복사열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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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곤사중인 고속도로인데 현재는 이미 완공통행한지 한참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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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아침마다 그물건지로 가서 물고기는 한없이 먹었습니다. 해마다 도랑에서 나는 물고기가 줄어드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쌀도 많이 나고 팔뚝만한 잉어가 풀쩍풀쩍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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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옛날집, 몇년전민 해도 꿈에 자주 보았는데 아파트가 선후로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몇십년동안 살던집인데 없어지니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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