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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동네의 기억

세걸 2018.03.31 16:42 조회 수 : 474 추천:1

  어릴적 6년동안 다닌 학교입니다. 학생들이 꾸준히 줄어들면서 운영이 어려워 졌고 현재 동네 애들은 모두 치치하얼 시내 조선족학교에서 기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만이 아니고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 주변동네 모든 애들이 다 같이 배움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촬영당시 폐교 상태이며 현재는 터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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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도랑에서 국도로 통하는 길입니다. 길 양쪽에 꽃나무와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고 봄이 되면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엄청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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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동네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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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ㅅ 장 가는길,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진디가 무성하게 자라서 바람이 불어도 모래가 날리지 않습니다. 한여름에도 공기가 선선해서 대나무로 엮은 모자를 쓰면 땡볕에 서있어도 선선합니다. 아스팔트로 깔린 도심과 달리 지면 복사열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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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곤사중인 고속도로인데 현재는 이미 완공통행한지 한참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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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아침마다 그물건지로 가서 물고기는 한없이 먹었습니다. 해마다 도랑에서 나는 물고기가 줄어드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쌀도 많이 나고 팔뚝만한 잉어가 풀쩍풀쩍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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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옛날집, 몇년전민 해도 꿈에 자주 보았는데 아파트가 선후로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몇십년동안 살던집인데 없어지니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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